[창원맛집] 전복국수, 보양식 한끼! 마산 오래된 찐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의 내돈내산 맛집은요.

이미 마산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맛집!

 

오래된 맛집 입니다.

제가 종종 가는 곳인데요.

유명인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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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국수

위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남로 26 1층

전화: 055-245-3090

휴무: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영업: 11시 30분 ~ 20:00 

 -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주차: 가게 앞 또는 근처 골목길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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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모습 입니다.

간판 정말 심플하게 전복국수라고 크게 나와 있습니다.

가게 메뉴가 가게 이름 입니다.

골목 주택가에 있다보니, 주차가 빡빡 합니다.

가게 앞에 빈 자리가 잘 안나요..

 

 

 

 

가게 메뉴판과 맛집인증 싸인들 입니다.

근처에 창원NC다이노스 구장이 있다보니

NC야구선수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반대편 벽에도 싸인이 한 가득 있습니다.

 

메인메뉴는 전복어묵우동인데요.

여름에는 전복물회냉면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웨이팅도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은 전복어묵가락국수와 초밥 많이 시켜 드시더라고요.

제가 추천 드리는 메뉴 또한 그렇습니다!

 

- 전복어묵가락국수 순한 맛 10,000원

- 전복어묵우동 얼큰한 맛 11,000원

- 차돌박이초밥 6p 9,000원

 

 

 

 

가게 내부에 이렇게 수족관이 있습니다.

신선한 해물로 음식을 요리해 주세요.

그래서 모든 해물 비린내 없이 맛있습니다.

 

테이블은 9개 정도 되는데

1명이나 2명 온 손님은 4명 테이블에 칸막이 쳐있기 때문에

따로 앉아서 식사 가능합니다.

 

음식도 빨리 나오고 서빙 속도도 빠릅니다.

그래서 회전율은 좋습니다.

 

 

 

전복어묵우동 순한 맛입니다.

전복 외에도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개 같은 비린 해산물 들어간 거 잘 못 드시는 분도

잘 드시더라고요.

깔끔하면서 국물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이건 제가 제일 애정하는 메뉴입니다.

전복어묵국수 얼큰한 맛입니다.

 

캡사이신 같은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닙니다.

진한 국물에 매운다대기 양념을 넣으시더라고요.

맵기는 신라면 보다는 좀 덜 맵습니다.

맵기로 따지면 별 세 개 정도 될 것 같네요.

 

 

 

 

전복, 조개뿐 아니라 이렇게 동태 전이 같이 있는데요.

이게 국물과 정말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평소에 많이 먹지 않는데 국수에서는 빠지면 섭섭합니다.

전복, 조개, 고기, 동태 전, 어묵까지

국수와 함께 야무지게 먹어줘야 합니다.

속이 뜨끈뜨끈해지는 보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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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면은 얇은 국수면을 사용하시더라고요.

가게이름은 전복국수인데 메뉴이름은 전복우동이고 

우동의 면은 또 국수면이라니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면 is 뭔들

국물, 재료들과 아주 조화를 잘 이룹니다.

그냥 다 맛있습니다.

 

 

 

 

서브메뉴로 늘 함께 시키는 차돌박이초밥입니다.

밥 위에 와사비, 차돌박이가 올라가고요.

그 위에는 채 썬 양파와 소스가 함께 뿌려져 있는데요.

달달하면서 포만감도 좋아 국수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배불러도 포기할 수 없어요.

 

 

 

 

 

젓가락으로 잡다가 밥이 부서지는 경우가 있으니

큰 숟가락을 활용해 보세요.

깔끔하게 한 방에 담아서 한 입에 쏙!

 

국수와 차돌박이초밥까지 함께 시키면

가격은 꽤나 비쌉니다. 

 

하지만 음식은 전부 다 맛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랜 단골손님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주로 직장인이나 50대 60대 손님이 많았습니다.

서울에도 하나 더 가게를 내셨더라고요.

 

자주는 못 가지만 종종 가고 있는

제가 애정하는 찐 맛집입니다.

 

한 끼 든든한 보양식 먹는다 생각하시고,

뜨끈뜨끈 맛있는 전복국수 한 끼 추천 드립니다.

 

이 리뷰는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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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