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라멘바, 현지보다 더 맛있는 일본라멘, 경남대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의 내 돈 내 산 맛집은요.

한 번 가고 나면 종종 또 생각나는 그런 맛집입니다.

 

비가 오는 날, 추운 날, 국물 당기는 날이면

가끔 가게 되는 그런 찐 맛집입니다.

바로 라멘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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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바

위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9길 22 1층

전화: 055-221-8990

휴무: 매주 토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영업: 11시 ~ 21:30, 라스트 오더 21:00

주차: 가게 주변 골목길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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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입니다.

간판은 영어로만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RAMEN-BAR

 

보편적인 일식 가게랑 인테리어가 좀 다른데요.

가게 이름 BAR가 들어가서 인테리어를 그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

상세 위치는 경남아파트 정문 근처에 있습니다.

주변 골목이 일반통행길이 많아 네비 찍고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점심 웨이팅이 있는 날도 있습니다.

주문은 가게 내부 키오스크에서 바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일본라멘과 덮밥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키오스크 메뉴에도 영어로 나온 게 많아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화이트라멘의 레드 버전과 레드라멘은 매콤한 라멘입니다.

 

 

 

 

다음은 사이드메뉴입니다.

가라아케를 먹어보았는데 맛은 무난했습니다.

에비후라이 역시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공깃밥이 무료인 점은 매우 칭찬합니다.

남자 손님들이 공깃밥을 국물에 말아서 많이 드셨어요.

 

 

 

 

 

음료와 주류가 함께 있는데요.

맥주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저기 솔드아웃 표시가 많아 조금 거슬리긴 했습니다.)

지금 리뷰하다 보니 소주와 사케도 있네요.

 

 

 

 

 

가게 내부는 주방이 보이는 곳 주변으로는 바 테이블입니다.

1인 식사도 괜찮으실 것 같네요.

바 테이블 뒤로 2인 테이블과 옆으로 4인 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닙니다.

 

 

 

 

 

이곳은 제 리뷰에서 처음 등장하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을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놓으셨어요.

오르골 음악도 들리고 깨끗하고 예뻐 인상 깊었습니다. 

 

 

 

 

 

라멘은 면 삶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메뉴들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전반적으로 사장님이 굉장히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화이트라멘 White Ramen 9,000원

어패류로 만든 타레와 12시간 사골을 끓여 만든

일명 하카타식 오리지날 돈코츠라멘

 

사골육수 바탕의 라멘입니다.

많이 보편화된 일본 라멘인데요.

육수가 깊고 진한 맛이 납니다.

일본 현지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다고 하네요.

 

맛있게 드시는 방법에 안내된 대로

좀 먹다가 깨와 마늘을 갈아서 넣어 드셔보세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드라멘 Red Ramen 9,500원

미소를 베이스로 돈코츠육수와 고운육수를 블랜딩하여 만든

불맛이 나는 매콤한 라멘, 카라미소라멘

 

매운맛의 레드라멘입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짭짤한 게 자극적인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 갈 때마다 이것만 먹게 됩니다.

특이한 건 옥수수콘이 함께 들어있는데요.

달달한 맛과 씹는 맛이 곁들여져 독특하면서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계란도 굉장히 맛있답니다. 

추가로 하나 더 시켜 먹어도 될 정도의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모두 맛있고

현지보다 더 맛있는 현지음식이란 평입니다.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가 좀 여의치 않은 게 단점이지만

앞으로도 재방문 의사 있는 찐 맛집 중 한 곳입니다.

다음번에는 덮밥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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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내돈내산 솔직리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 및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