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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포함│일상리뷰

[연극리뷰] 연극 라이어1탄 관람후기, 내돈내산 감상리뷰

by 브리에나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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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크리스마스에 연극 라이어 1탄을 보고 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연극 라이어 관람후기,

제가 느낀 솔직 감상평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라이어는 630만 관객이 관람한 국민연극 입니다.

어마어마한 인기와 더불어 24년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관람한 게 1탄이고 2탄 3탄 계속해서 공연이 진행될 것 같네요.


국민연극 라이어 I

 

- 상영시간: 100분

- 중학생 미만 관람불가(부모 동반이라도 불가)

- 기본적인 줄거리: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기막힌 헤프닝!


 

 

먼저 관람티켓 인증입니다.

창원 LG세이커스 농구경기 관람 이벤트로 받게 된 연극 초대권을 사용하였습니다.

 

자리를 R석이고 정상 판매가는 35000원입니다.

인터파크나 옥션 인터넷 예매를 통해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인터넷 예매가 우선적으로 되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에는 좋은 자리는 현장예매가 어려웠습니다.

이건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ㅠㅠ

예매 전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연극 무대는 소극장이라서 소소하지요?

연극무대배경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주로 문으로 드나들고 쇼파나 의자에 앉아서 열연하시더라고요.


세부적인 줄거리(연극 홍보물에서 인용):

연극 내용의 기본 전제입니다.

1983년 영국, 윔블던에 사는 메리와 스트리트햄에 사는 바바라.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운전사 존 스미스


그런데 두 여인과 결혼하는 것이 불법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주인공 남자 존 스미스가 이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이 계속 거짓말로 불어나는 전개였습니다.

 

위 연극을 보면서 제가 느낀 점입니다.

연극 상영시간은 100분이었는데요.

내용이 같은 내용에서 계속 전개되다 보니 조금 지루하였습니다.

60~80분 정도면 적당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족끼리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내용 자체가 주인공 남자의 두 집 살림이 배경이고,

남남커플의 내용도 존재해서 학생이 보기에 

유익한 내용은 아니지 싶습니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저는 후반으로 갈수록 졸려서 끝에는 거의 반수면상태였습니다...

 저희 남편도 좀 지루하고 졸리다고 하더라고요.

 

관람객들 평이 굉장히 좋아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는 아쉬웠습니다.

 

 

 

 

 

연극 공연 후 배우 전체 무대인사 장면입니다.

주인공들의 열연은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뒷 타임 공연도 하셔야 하는데 목 아프실 것 같았어요;ㅎㅎ

 

감상평 한 줄 요약:

큰 기대 없이 가볍게 보기 좋은 연극입니다.

 

연극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이 불가하고,

공연이 끝난 후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제 자리가 정 가운데 기준으로 왼쪽라인이었는데

사진 촬영할 때 제 쪽 라인도 봐주신 흰색 셔츠 배우님 센스 엄지 척!

다음번에 2탄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연극 라이어 솔직 감상후기였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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