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노렌스시, 스시런치코스 내돈내산 리뷰

 

 

브리에나 솔직리뷰 - 노렌스시

오늘은 오랜만에 업로드하는 리뷰입니다.

마산에서 유명한 스시집, 노렌스시의 리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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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렌스시

• 위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88 해안대로288
• 주차: 가게 옆 전용주차장
• 예약: 055-242-7812
• 영업 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10 ~ 17:00, 라스트오더: 20:00)
• 휴무: 설날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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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위치와 주차

마산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옆에 전용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평일 런치 시간대는 예약을 권장합니다.

가게가 너무 인기가 좋아 전용주차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는 대기실(웨이팅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

가게 메뉴 및 가격 정보는 메뉴판을 찍지못해서 검색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런치초밥코스, 런치사시미코스 45,000원 (주말/공휴일 55,000원)
• 디너초밥코스, 디너사시미 A 75,000원

 

스페셜코스는 상견례나 특별한 자리에서 방문하기 좋은 메뉴 입니다.

룸과 음식 만드는것을 볼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룸은 다리를 상 아래로 넣고 앉는 테이블&좌석이고,

보일러가 들어와서 바닥 뜨끈뜨끈 합니다.

 

 

 

식사 후기

 

단가는 조금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저는 런치 스시코스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런치 스시코스 45,000원

구성은 진미, 전채, 스시, 구이, 튀김, 식사, 후식입니다.

 

 

 

단호박스프

 

가장 먼저 입맛을 돋워 주는 단호박스프 입니다.

매우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아서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단호박 싫어하는 아이들 입맛에도 호불호 없이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서빙되는 요리들인데요.

단호박스프, 버섯샐러드, 크림새우가 거의 동시에 서빙되었습니다.

기본 찬으로 락교와 단무지, 고추장아찌 등 도 함께 나왔습니다.

 

 

 

버섯샐러드

 

버섯샐러드는 상큼하면서 전체적으로 재료들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다른 샐러들과는 차별화되면서도 무난한 재료들로 맛있었습니다.

위에 사샤샤샥 뿌려진 치즈까지 재료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크림새우

그리고 크림새우 역시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맛이랄까요?

제가 느끼한 건 잘 못 먹는데 딱 맛있게 먹기 좋은 양이였습니다.

적당한 새우 사이즈에 바삭하게 튀겨진 크림새우 맛있었습니다.

 

 

 

 

물회

 

시원하면서 상큼한 물회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스시 전 물회가 같이 나옵니다.

이건 메뉴 자체가 호불호가 나뉘는 메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겨울이라서 저는 차가운 물회는 많이 안 먹었습니다만

물회 좋아하는 일행은 아주 잘 먹더라고요.

여름에 정말 인기 많을 것 같은 메뉴입니다!

 

 

 

 

스시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스시 입니다.

총 11 pcs가 나왔습니다.

 

하나하나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유부초밥이나 조개, 관자 초밥 없이 딱 맛있는 재료만 엄선한 느낌!

따뜻한 거 먼저 드시고 싶다면 오른쪽부터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재료가 신선해서 회초밥은 쫄깃쫄깃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초밥집과 달리 밥 양을 좀 작게 잡으신다고 할까요?

그래서 식감이 더 잘 느껴졌고, 밥으로 포만감이 과하게 차지 않아 좋았습니다.

 

 

 

삼치구이

간장 양념에 노릇하게 잘 구워져 있습니다.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았고 살이 도톰하게 맛있었습니다.

 

빠르게 끊임없이 음식이 서빙되었는데요.

먹는 흐름이 끊기질 않았고, 음식 서빙됨과 동시에 다 먹은 접시는 치워주셨어요.

 

 

 

 

튀김요리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감자고로케 입니다.

감자고로케는 다진 감자가 매우 부드럽게 씹혔습니다.

 

 

 

 

 

새우튀김, 고구마튀김은 튀김옷이 정말 바삭바삭했어요.

'내가 바로 일식튀김이다'를 몸소 보여주는 일식튀김의 정석!

카레가루에 찍어드셔도 맛있습니다.

 

 

 

 

식사 나가사키짬뽕

 

식사는 선택이 아니고 일괄 정해진 메뉴로 나옵니다.

식사메뉴는 그때 그 때 다른 데 이 날은 나가사키짬뽕이었습니다.

 

간이 세거나 맵지 않고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코스에 나오는 식사이다 보니 양이 많진 않았는데 딱 적당했습니다.

 

 

 

 

디저트

디저트 음료는 매실차와 커피 중에 선택 가능하고

요거트푸딩은 공통으로 나옵니다.

 

일전에 일행이 매실차 마시면서 '이거 매실마을 아니냐'라고 했더니

가게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거라면서 매실청 보여주셨다고 합니다..ㅎㅎ

매실 맛이 강하지 않고 소화시키기 좋은 매실차

 

그리고

상큼한 플레인 요거트맛에 다양한 과일이 들어간 푸딩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딱 좋은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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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 ★ ★

 

대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깔끔한 요리들

남녀노소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

단, 가격 단가가 살짝 높아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식당

 

∴ 본 리뷰는 직접 사 먹고 쓰는 내돈내산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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